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돈을 공부 해야하는 이유(주식, 부동산 등 투자의 기본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돈을 공부 해야하는 이유]

오늘은 MZ세대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 도서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을 골라봤습니다. 이 책은 놀랍게도 1997년에 처음 출간됐던 책이라고 하네요! 오래된 도서인만큼 2018년에 20주년을 기념하여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하여 20주년 특별 기념판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제목은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읽어 볼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투자와 돈에 관한 관점이 바뀌면서 이런 경제 관련 도서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 이북으로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이런 좋은 내용을 나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것 같아서 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책 속에서 저자 또한 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내가 배운 돈에 관한 공부들과 그로 인해 얻은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여러분은 '돈' 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로또에 당첨되어서 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금 돈이 없다? 나는 늘 돈이 부족하다? 등 다양한 관점으로 돈을 바라볼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이제 '부자'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부자는 나쁜 사람들이다? 부자는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면 어떤 기분일까? 등 이 역시 많은 관점으로 부자에 대한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돈 그리고 부자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돈은 벌고 싶어 하지만 돈에 대해 진심을 갖고, 열정을 다 해 공부해 본 적은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는 건 과거에 제가 회계를 공부했었고, 전공으로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사실 정도네요...

 

 

 

책에는 두 아빠가 등장합니다. 한 명은 부자아빠고 또 다른 한 명은 가난한아빠입니다. 두 분 모두 글쓴이에게 교육을 강조했고, 가르침을 주었지만 그 내용은 정말 크게 달랐습니다. 그리고 9살이 되던 해 글쓴이는 부자아빠의 가르침을 따르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책 내용 중 한 줄을 써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한분은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반면 다른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차이점을 느끼셨나요? 바로 돈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다수의 돈에 대한 관점이 전자의 관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그랬으니까요... 가난한 아빠는 말합니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에 가라 그리고 좋은 직장을 구해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해라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물론 가난한아빠가 아들을 사랑하지 않아서 이렇게 말한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저 역시도 부모님께 이런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저를 아끼고 사랑하시는데 말이죠 하지만 부자아빠의 말은 다릅니다. 두 사람의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은 투자대상을 찾기 위해서다. 그리고 투자를 위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책 속에서는 학교에서 돈에 대해 교육해 주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의 작용 원리에 대해 전혀 배우지 못하고, 그래서 돈을 위해 일하는 데에 평생을 바친다고... 돈의 작용 원리에 관한 지식만 충분하다면 돈을 통제할 수 있고 부를 쌓을 수 있는데 말이죠~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제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돈에 대해 배워본 경험이 거의 떠오르질 않습니다. 하나 떠오르는 거라고는 초등학교 시절 돈을 저축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통장을 만들었던 기억뿐인 것 같네요 그 뒤로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돈에 대해 말해 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엄마한테 용돈을 달라고 말할 때를 제외하면요

 

어떻게 보면 돈이 없다. 우리 집은 가난하다. 이런 말을 듣지 않고 자란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되지만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들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이것이 글쓴이가 책 속에서 알려주는 첫 번째 교훈입니다.

 

 

두 번째 교훈은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바로 금융지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빨리 아무리 많이 돈을 벌어도 결국 그 돈을 지켜내지 못하면 인생의 끝은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 되고 말겠죠? 그래서 돈을 지키기 위해 금융지식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부채와 자산의 차이점을 알고 돈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회계를 공부했던 저에게 자산과 부채는 익숙한 용어지만 책을 읽어보니 이를 공부한 저 조차도 자산과 부채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차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거나, 대출을 하여 차를 구입하지만 진정한 부자들은 차를 사기 위해 자산을 늘리고, 그 자산으로 얻은 돈으로 차를 산다는 것을요

 

이제야 저는 자산과 부채의 개념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교훈은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의 기본서라고 말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돈을 투자하여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까요

 

 

또한 위에서 소개드린 교훈 외에도 책에서는 총 10가지의 돈에 대한 교훈을 가르쳐줍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처음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돈'과 '부자'에 대한 생각입니다. 오늘부터는 '돈을 많이 벌고싶다'가 아닌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부자가 되고 싶다' 가 아닌 '내가 부자가 되려면 어떤 것을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해드린 책을 꼭! 읽어보시고 돈에 대한 교훈과 가르침을 많은 분들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그 날을 하루라도 더 빨리 맞이하기 위해서요!

 

 

그럼 이상 나이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