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 아이템 3가지, 다가오는 무더위 폭염 대비

[무더운 여름 필수 아이템 3가지]

점점 해가 길어지고, 낮에는 29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여름!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날씨입니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면 낮에 한번 외출을 하는 것도 땀도 많이 흐르고 진이 다 빠지는데요 이런 더위를 대비해 제가 여름 철 꼭 갖고 다니는 필수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글을 보시고 혹시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더위를 이기기 위한 정말 추천하는 아이템들이니 더 더워지기 전에 하나 사두는 것을 추천드릴게요!!(이 글은 특정 제품 광고가 아니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다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것)

 

 

1)  휴대용 선풍기

 

이제 정말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여름 필수템
첫 번째는 바로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휴대용 선풍기 없던 여름은 어떻게 보냈을까? 싶을 정도로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됐는데요~ 여러 해 여름을 겪으면서 제가 써본 결과 휴대용 선풍기는 조금 비싼 값을 주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쓰고, 좋다고 하는 게 최고더라고요

 

저는 프롬비 휴대용 선풍기를 쓰고 있는데 정말 강추합니다!(광고 아닙니다. 내돈내산!)

 

제가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고장이 없습니다. 싼 휴대용 선풍기를 아무 곳에서 사게 되면 정말 한 달도 못쓰고 고장 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프롬비 휴대용 선풍기는 몇 년째 사용 중인데도 아직도 잘 돌아갑니다. (프롬비가 다른 선풍기들에 비해서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어차피 한번 사면 몇 년은 사용하니까 아까운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아요~)

 

 

 

두 번째 추천 이유는 선풍기 바람이 지이이인짜 시원합니다.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이유는 시원한 바람을 맞기 위해서인데요 프롬비 선풍기는 항상 느끼지만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모델은 저소음 모델도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소음에 예민하신 분이 아니라면 저소음은 조금 덜 시원한 편이니 일반 제품을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까 간혹 싼 휴대용 선풍기를 잘못 사면 시끄럽기만 하고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것들이 꽤 있는데 이런 선풍기는 정말 사지 않는 게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여러분들 돈은 소중하잖아요~

 

 

 

세 번째 배터리 걱정이 없다. 한참 휴대용 선풍기가 유행할 때 이슈 되던 사고가 있었죠 바로 과도한 사용으로 배터리에 불이 나거나 배터리가 타버리는 것인데요 꼭 프롬비 제품이 아니어도 선풍기가 인증된 정품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잘 알아보고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양산

여름 필수템 두 번째 바로 양산입니다. 어릴 적에는 양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어린 마음에 이해를 잘 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폭염을 겪고, 뜨거운 햇빛의 무서움을 맛보고 난 뒤로는 양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특히 여름 땡볕에 양산은 한 줄기 희망입니다. 

 

 

 

아마 한번쯤 더위에 우산이나 양산을 써보신 분들은 알 겁니다. 햇빛을 가려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더위가 차단되는지! 그래서 전 여름에 꼭 양산을 가방에 넣어서 다닙니다. 요즘은 가볍고 좋은 양산이 많아서 인터넷으로든 오프라인이든 저렴한 값에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우양산인데요 바로 우산과 양산의 기능이 합쳐진 것입니다. 요즘은 특히 소나기나 국지성 호우가 많이 내리잖아요 가방에 우양산 하나만 있으면 여름에 더위 걱정도 비 걱정도 싹 사라집니다. 어딜 가든 내가 준비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제가 한 여름에 양산을 갖고 다니면서 가끔 친구들을 씌어주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듣는 말이 있어요 "양산이 이렇게 더위를 차단해주는 줄 몰랐다 자기도 하나 사야겠다"라는 말을 꼭 듣습니다! 그만큼 쓰고 안 쓰고의 차이가 큰 거겠죠?

 

 

 

3) 쿨토시, 쿨패치, 쿨매트

 

정말 이름만 들어도 Cool~한 제품들인데요
재작년부터 추천받아 쓰고 난 뒤로 여름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우선 쿨토시는 운동할 때 쓰면 정말 좋아요 더운데 피부가 탈까 봐 긴팔을 입고 운동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반팔을 입고 쿨토시를 해주면 시원하고 피부도 가려줘서 정말 좋습니다. 쿨토시는 네파가 유명하고요 제가 쓰고 있는 것도 네파 쿨토시입니다. 

 

쿨패치는 정말 너무 더워서 오늘은 도저히 못 견디겠다 싶을 때 약국이나 다이소에서 사서 뒷목에 붙여주면 시원합니다. 그리고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혹시 열이 나면 열 내리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이마에 붙여주세요

 

쿨매트 이건 사람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아이템입니다. 강아지들은 에어컨, 선풍기보다는 쿨매트가 더위를 이기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