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을 줄이고 나타난 변화(feat.당 중독)

[단 음식을 줄이고 나타난 변화]

여러분은 단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하루에 몇 번 정도 달달한 음식을 식후에 드시나요? 과자, 음료수, 사탕, 빵 같은 간식을 평소에 즐겨 드신다면 이미 당 중독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당 중독에서 벗어나면 몸과 정신에는 어떤 영향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당을 줄이기 시작 한 이유

저도 몇 달전까지만 해도 당에 중독 되어 밥을 먹고도 과자를 먹고, 탄산음료를 마시고, 빵을 먹는 등 달달한 음식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특히 일을 하면서 점심을 먹고 까페에 가서 단 음료를 먹는게 제 행복이었어요

 

그때까진 당에 중독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잘 모르기도 했고, 몸과 정신에 어떤 안 좋은 영향이 있는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당을 꼭 줄여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부에 과도한 당 섭취가 안좋을 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그 뒤로는 신경 써서 당 섭취를 줄여보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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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액상과당 줄이는 법(feat. 음료수, 과자, 빵 등)

우선은 액상과당이 제일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제가 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액상과당을 줄여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과당 섭취를 줄이고 나서 저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당 중독에서 벗어나자 나타난 변화들

1.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성인여드름)

저 같은 경우는 성인이 되어 나는 여드름 성인 여드름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당 섭취를 줄이자 가장 먼저 눈에 보인 변화는 피부의 변화였습니다. 여드름이 안 나기 시작했고, 여드름 흉터가 눈에 띄게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좋아졌냐면 엄마가 제 피부를 보더니 어떻게 그렇게 피부가 좋아졌는지 물어볼 정도였어요

 

2. 우울감이 많이 줄어듦(우울, 무기력)

또 다른 변화는 바로 우울한 감정이 많이 좋아졌고, 당을 줄이면서 운동을 같이 병행한 덕분인지 무기력함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건 바로 '슈가크래쉬'라는 당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슈가크래쉬란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단시간에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고, 오른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서 기분이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이 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3. 뱃살이 줄어들고, 체중이 감소

다이어트를 한 번쯤 해보신 분들은 다이어트 기간에 체중조절을 위해 당을 줄여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당에 중독되어 많이 먹을수록 더 많은 당을 원하게 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다른 곳에 비해 뱃살이 많이 나오는 게 걱정이었는데, 당을 줄이자 뱃살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였고! 체중도 감소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체중도 줄이고 정말 일석이조죠?

 

 

줄이기 힘든 탄산음료 및 달달한 음료

역시 저에게도 가장 줄이기 힘든건 음료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오이레몬물을 만들어 먹기고 하고, 지금도 대체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도 가끔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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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노력을 하며 음료를 줄였는지는 윗 글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노력 중 입니다. 그래도 줄이고 나니 확실히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더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라도 당 섭취 줄이기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